정원작품 Garden works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정원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품명LOST IN TRANSITION 작가명꺄뜨린 모스박 작품소개 정원의 형태는 하천 상류 저수지에 떠다니던 수많은 꽃가루와 씨앗이 바람을 타고 계류를 따라 하류 해안가로 떠밀려오는 일련의 흐름들을 파편화해 표현했다. 정원의 주된 구성 요소들은 하천의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 분산되는 꽃가루의 모습을 나타낸다.
작가소개
  • 꺄뜨린 모스박 Catherine Mosbach Mosbach Paysagistes 대표
    프랑스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 설계
작품설명
태화강의 흐름은 대한해협으로 향한다. 강의 굴곡진 형태는, 그간 거쳐온 장애물과 여러 시간과 계절동안 헤쳐나가며 만들어진 하상을 반영한다. 강물이 실어나른 침전물은, 강이 지나오며 만난 다양한 토양과 환경을 보여준다.

가장 높은 곳(태백의 꼭대기와 그곳의 물, 씨앗과 맑은 공기) 그리고 가장 낮은 곳(깊은 바다속과 그곳의 생물들, 끊임없는 이동)의 교류가 이 정원의 단편에 담겨있다.

대기 중의 회오리 바람과 요소들 사이의 차별적인 매력들부터 심해의 물, 물고기와 양어지, 인간의 몸과 내부의 요소들까지, 흐름의 역동성과 형태를 만들어내는 힘이 함축되어있다.

현상의 집합소인 강가의 정원조성은 이 ‘역동성’을 보여주고, 강이 겪은 변화의 기억을 포착, 재구성하고 확산시킬것이다.

물은 굴곡들 사이로 흘러들어가고, 빛은 나뭇잎사이를 지나 바닥에 투영된다. 이끼들이 거친 침적물위에 매달린다. 새싹과 풀은 풍부한 토양의 생기를 전달한다.

이 정원을 조성한 사람들의 발자국과 손바닥자국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전설을 불러일으킨다. 암각화에는 그 시대의 사람들이 먹었던 물고기와 사냥한 음식들이 이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새겨져있다. 암각화는 인간의 시간을 초월한 중계망처럼 인간과 환경사이의 동맹관계를 보여주고 유지시킨다.
작품조성과정

설계과정

조성과정

최종완성

작가 인터뷰 및 소개